"리베이트냐 아니냐의 차이는 대가성 여부"
"리베이트냐 아니냐의 차이는 대가성 여부"
"대가성 없으면 1억원도 문제 없다"
  • 배병환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7.12.11 0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약사가 병의원 및 의사들에게 제공하는 리베이트에 대한 명쾌한 해석이 나왔다.

"처방과 연관됐으면 단돈 1만원도 리베이트 지만 그렇지 않다면 1억원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공정거래위원회 시장감시본부 노상섭 팀장은 10일 ‘제약업을 위한 공정거래교육’에서 이같이 말했다.

노팀장은 "이같은 기준이 다른 나라에도 공통적으로 적용된다"며 "제약산업의 판촉행위를 다른 산업과 같은 기준으로 적용해주기를 바라는 것은 제약산업의 정체성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제약산업은 생명산업이기 때문에 좀 더 투명해야한다는 의미다.

노팀장은 그러나 "제약사의 학회 및 세미나 지원은 정보 제공 차원에서 적극 권장돼야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