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비툭스 병용요법, 전이성 대장암 간전이 환자 완치 가능"
"얼비툭스 병용요법, 전이성 대장암 간전이 환자 완치 가능"
  • 배병환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7.12.05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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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세로노(대표 안드레아스 크루제 박사)는 자사의 표적 항암제 얼비툭스® (세툭시맙)를 항암화학요법과 병용할 경우, 이전에 항암화학요법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절제불가 전이성 대장암 간 전이 환자도 완치 가능하다는 새로운 결과가 임상종양학회지(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는 이전에 항암화학요법 치료 경험이 있는 절제 불가능 전이성 대장암 환자의 경우 절제가 가능해 질 수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고 머크세르노는 덧붙였다.

책임 연구원인 프랑스 파리 교외 빌쥐이프(Villejuif) 소재 폴 보루세 병원의 르네 아담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이전에 항암화학요법 치료경험이 있는 전이성 대장암 환자들에게 처음으로 절제 가능성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1차 치료에 실패할 경우 반응률이 매우 낮아지는 것이 보통이나, 얼비툭스 병용시 이전에 항암화학요법 치료경험이 있는 환자에서 우수한 반응률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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