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제약업계 첫 신입사원 공연
녹십자, 제약업계 첫 신입사원 공연
나타 힙합 검무 등 새내기 103명 끼 발산 퍼포먼스 연출
  • 최연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7.12.0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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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에 녹십자(대표이사 허재회)에 공채로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자신들의 끼와 젊음, 잠재능력을 발산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입사한 103명의 신입사원들은 3일 오전 녹십자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난타 힙합 검무등)을 선보여 선배 사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고 녹십자는 전했다.

국내 제약사 최초로 시도된 이번 퍼포먼스는 신입사원들의 패기와 열정을 기존 구성원들에게 전이시키고 신입사원들의 산뜻한 첫 출발을 전 사원들 앞에서 선보인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 녹십자에 입사한 103명의 신입사원들이 도전과 열정 끼를 발산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생산본부 박천교 사원 외 16명은 안무 퍼포먼스를 통해 각종 유해 세포와 바이러스 침투로 어려움을 겪은 뒤 이를 딛고 일어서는 녹십자의 도전적 경쟁의식을 팬터마임으로 표현했다.

ETC본부 김우영 사원 외 12명은 신입사원의 열정과 패기를 타악기를 활용해 신명나게 표현한 난타공연을 선보였다. 이들은 그룹 코리아나의 ‘그날은’을 개사해 만든 곡 등을 소개한 코러스 퍼포먼스, 헤파박스의 개발과정과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다짐을 담은 드라마도 선보였다.

오늘 공연을 선보인 103명의 신입사원들은 11월 19일부터 12월 1일까지 2주간 녹십자 기업문화와 직장내 기본예절 등 공통 입문교육 과정을 마쳤으며 12월 월례조회와 함께 개최된 신입사원 퍼포먼스는 신갈과 음성공장, 서울과 부산지점 등 녹십자 전 사업장에 화상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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