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와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는 성분명처방 반대와 일반의약품의 약국 외 판매를 주장했다.
이들은 3일 성분명처방 반대와 일반의약품의 약국 외 판매에 대한 발언 등 주요 정책들이 너무 가볍게 취급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국민건강에 해가 되지 않는 것으로 판명된 안전한 약품에 대해서는 약국 외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또 "성분명처방제보다 일반의약품의 유통 구조를 확대하는 것이 국가 경제에 도움이 된다"며 대선 후보들에게 국민건강에 관한 부분을 경시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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