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팜은 자사의 항암제 '코미녹스'에 대해 천지산이 제기한 특허무효청구건에 대해 지난 28일 특허심판원이 기각했다고 3일 밝혔다.
코미팜 측에 의하면 "'메타아르세나이트염을 함유한 항암제 조성물'의 특허는 특허법에 위배되지 아니한 것이므로 이 건 특허발명이 무효되어야 한다는 청구인의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특허심판원의 심결주문내용을 지난 30일 접수했다는 것.
코미팜 측은 "향후 청구인 배일주 및 (주)천지산에서 이에 불복해 특허법원에 항소를 제기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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