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 암센터 홍보대사 탤런트 임현식 씨는 오는 12월 3일 전남지역 암센터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는다.
암으로 고통 받는 환자에게 희망을 심어주고자 1일 자원봉사를 지원한 임현식 씨는 위촉식 후 ▲병원학교 일일교사 ▲환자∙보호자 및 직원들을 위한 싸인회 ▲보호자 없는 병동에서 배식 ▲재활운동 도와주기 등에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임현식 씨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불우 환아들을 위해 기부금 1000만원을 병원측에 전달 할 예정이다.
임현식 씨는 “3년 전 하나님 곁으로 간 부인이 초등학교 선생님을 지냈던지라 유난히 아이들에 대한 애착이 많고 암 환자 및 가족의 고통을 충분히 잘 알고 있다”며 “자주 병원을 방문해 암환자에게 힘과 용기를 심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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