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가가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을 받아 온 일본에서도 약가 인하에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일본 정부는 2008년도 진료 보수 개정을 통해 약값을 1% 정도 인하하겠다고 나서 제약사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후생 노동성은 후생 노동부장관의 자문기관인 '중앙사회보험의료협의회'에 제출한 약값 조사에서 의약품에 지불하는 공적인 가격이 시장의 실세 가격을 평균 약 6·5% 웃도는 가격차가 있다며 이같은 결정를 내렸다고 밝혔다.
후생노동성은 약값이 1%정도 인하되면 의료비 국고 부담은 약 800억엔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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