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산업자원부 산하기관인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는 ‘브랜드 올림픽’ 병원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브랜드 올림픽은 산업자원부의 산업기술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장수 브랜드 탄생 등을 위해 2003년부터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를 엄선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이번 선정은 전국 20~60대 소비자 1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100개 부문의 개인 및 제품을 수퍼 브랜드로 선정해 지난 28일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코리아 브랜드 컨퍼런스2007’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성상철 원장은 “권위 있는 정부기관에서 시행한 브랜드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해 더욱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고객 여러분의 기대를 한발 앞서 충족시켜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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