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주(2007.11.19~11.23)에 ‘LC15-0444’ 등 10건(의약품 9건, 생물의약품 1건)에 대해 국내 임상시험을 승인했다.
이중 엘지생명과학의 당뇨병치료제 ‘LC15-0444’는 약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제1상 임상시험을 마치고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등 13개 대학병원에서 제2형(성인)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다기관, 무작위 배정, 위약 대조, 병행 설계, 이중 맹검 2상 임상 시험을 진행한다.
또 중외제약은 발기부전치료제 ‘TA-1790’(아바나필)에 대해 고려대 안암병원등 8개 대학병원에서 발기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약물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배정, 위약대조, 이중맹검, 다기관 치료적 탐색 임상2상시험을 진행한다.
한미약품도 한양대학교병원등 5개 대학병원에서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자사의 비만치료제 ‘오리스트 캡슐’에 대한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제니칼 캡슐과의 비교, 이중눈가림, 무작위배정, 다기관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