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제약은 29일 오전 8시30분, 서울 용두동 신관 본사에서 강신호 회장 등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75주년 기념식 및 신사옥 준공식을 가졌다. 행사는 동아제약 임직원들만 참석한 채 조촐하게 진행됐다고 동아제약은 전했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동아제약 신사옥은 지상 7층, 지하 2층 규모로, 인근에 있는 기존의 사옥 2개를 포함, 동아쏘시오그룹의 효율적 근무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동아제약은 신사옥 옆에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의 물류센터도 준공했다.
한편 창립기념식에서는 근속상 및 공로상 등 회사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에 대한 정기포상이 있었다.
포상자는 다음과 같다.
▲30년 근속상=구매팀 강희진 부장 외 4명 ▲20년 근속상=진단사업부 서정호 부장 외 11명 ▲10년 근속상=경영지원실 정형송 과장 외 59명 ▲단체공로상=총무실과 전주지점 ▲개인공로상=개발본부 장은주 과장 외 15명 ▲최우수제안상=달성공장 석진용 대리·천안공장 김영인 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