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경영권분쟁 털고 "훨훨"
동아제약, 경영권분쟁 털고 "훨훨"
29일 신사옥 준공과 함께 창립 75주년 기념식 개최
  • 임호섭 의약산업전문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7.11.29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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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신호 회장(가운데) 등이 창립 75주년을 맞아 29일 열린 신사옥 준공기념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이날부터 신사옥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경영권 분쟁이 사라진 동아제약(대표이사 김원배)이 창립 75주년을 맞아 힘찬 도약을 선언했다.

동아제약은 29일 오전 8시30분, 서울 용두동 신관 본사에서 강신호 회장 등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75주년 기념식 및 신사옥 준공식을 가졌다.  행사는 동아제약 임직원들만 참석한 채 조촐하게 진행됐다고 동아제약은 전했다.

▲ 현 사옥 앞에 들어선 동아제약 신사옥 전경. 왼쪽(4층짜리)은 물류센터, 오른쪽이 신사옥이다.
강신회 회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올해는 위염치료제 '스티렌'과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 등 자가개발 신약의 수출이 가시적 성과를 나타냈고 회사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전임직원이 하나가 되는 한해였다.”고 소회를 밝힌 뒤  전 임직원이 힘을 합쳐 R&D 중심의 세계적 제약사로의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동아제약 신사옥은 지상 7층, 지하 2층 규모로,  인근에 있는 기존의 사옥 2개를 포함, 동아쏘시오그룹의 효율적 근무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동아제약은 신사옥 옆에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의 물류센터도 준공했다.

한편 창립기념식에서는 근속상 및 공로상 등 회사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에 대한 정기포상이 있었다.

포상자는 다음과 같다.

▲30년 근속상=구매팀 강희진 부장 외 4명 ▲20년 근속상=진단사업부 서정호 부장 외 11명 ▲10년 근속상=경영지원실 정형송 과장 외 59명 ▲단체공로상=총무실과 전주지점 ▲개인공로상=개발본부 장은주 과장 외 15명 ▲최우수제안상=달성공장 석진용 대리·천안공장 김영인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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