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생노동성 약사·식품위생 심의회의 부회가 21일, 제조 판매를 승인한 이 제품은 일본에서 처음 출시되는 인지증 패치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내복약과 달리, 등이나 팔, 가슴 등에 붙여 사용하며 뇌내의 전달물질 분해를 막는 효과가 있어 증상의 진행을 억제한다.
약을 복용하기 어려운 환자나, 위나 목에 문제가 있어 내복약에 거부감을 일으키는 환자들에게 유용한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루 1회만 바꾸어 붙여도 효능을 발휘해 여러 가지 면에서 편리하다.
이번에 승인된 제품은 도쿄소재 노바티스파마의 ‘이크세론패치’와 오사카 소재 오노약품공업의 ‘리바스 터치 패치’ 두 종이다.
두 제품 모두 약효 성분은 같고 알츠하이머형 인지증의 치료약으로서는 일본에서 4번째 제품이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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