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펜실베니아 주립의과대학 크리스토파 에드워드박사가 주도하고 있는 연구진은 주말 스포츠의학스페샬리티 데이프로그램에 제공한 연구논문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연구진은 비만대사 수술로 6개월내에 평균 57파운드를 감소한 환자들은 무릎통증이 의미심장하게 향상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다리의 뻣뻣한 증상이 개선되고 육체적 기능의 증강과 함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이들 환자들은 무릎 골관절염과 관련한 어떤 다른 치료도 받지 않았음을 고려해보면 체중감소가 통증에 상당한 도움이 됐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부언했다.
연구진은 아직 관련된 분야의 전문가들의 검토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연관성에 대한 추가 연구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자신들의 연구가 체중감소가 무릎통증을 줄인다는 사실을 강력하게 어필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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