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용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인 ‘프리드니카르베이트’ 제제(연고, 크림제, 액제)의 효능효과가 대폭 확대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7일 안전성 유효성 심사결과를 근거로 이 약물의 효능효과를 습진․피부염군(아토피피부염, 지루피부염, 접촉성알레르기피부염, 유사건선, 편평태선, 가려움발진 포함), 건선 등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아토피피부염과 건선등으로 제한됐었다.
허가사항이 변경되는 약물은 한미약품의 ‘티티베연고 0.25%’ 등 연고류 7개 품목과 액제 1개 품목(태극제약 프레벨액 0.25%), 그리고 대우약품의 ‘데르민크림’ 등 크림제 22개 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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