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윤구 원장, 제약업계 대표 왜 만났나?
강윤구 원장, 제약업계 대표 왜 만났나?
알고보니 … “잘 해보자”
  • 김지혜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1.02.10 1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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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10일 오후 4시 EL 타워에서 제약업계 CEO들을 만났다.  제약업계와의 정기적 의견수렴 및 정보교환을 위해서였다. 형식은 <2011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제약업계 워크숍>.

워크숍에는 강윤구 원장을 비롯,  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 장마리 아르노(Jean-marie Arnaud) 부회장 등 제약업계 CEO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강원장은 심평원의 2011년 약제관련 사업계획을 소개하고 제약업계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경호 제약협회장은 “선발의약품보다 저렴한 후발의약품의 사용을 활성화해야 건강보험재정의 안정을 기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한 정부의 역할을 건의했다.

다국적의약산업협회측은 항암제의 보험급여를 위한 경제성평가 등에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항암제의 적정보험급여를 위한 심평원-제약업계간의 공동 TF 구성을 제안했다.

강윤구 원장은 “이날 만남을 통해 심평원의 약제 관련 사업계획에 대한 의견수렴으로 예상되는 문제점을 미리 예측·해소하여 건강보험 재정 안정과 제약사업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심평원은 건강보험의 재정안정과 제약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격월로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 심평원-제약업계 워크숍에서 강윤구 심평원장(맨 뒷줄 서 있는 사람)이 2011년 약제관련 사업계획을 소개하고 있다.
▲ 심평원-제약업계 워크숍에서 KRPIA 장마리 아르노(Jean-marie Arnaud) 부회장(오른쪽 서 있는 사람)이 항암제의 적정보험급여를 위한 심평원-제약업계간의 공동 TF 구성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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