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는 4일 ‘매케나(Makena/hydroxyprogesterone caproate)’를 최소 1회이상 조산경험이 있는 여성들의 예방용으로 사용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지난 25년간 조산아 비율이 35%나 증가했으며 특히 34-36주 조산아는 거의 4분의 3을 차지하고 있어 사회적 문제가 되어 왔다.
이번에 승인된 ‘매케나’는 한번이라도 조산경험이 있거나 37주전에 조산하는 위험을 감소시켜 준다.
그러나 이 약은 쌍둥이나 조산아출산의 다른 위험요인을 방지하기위해 사용해서는 안된다.
조산경력이 있는 여성 463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매케나는 안전성과 효용성을 확인했다.
매케나를 복용한 여성 중 37%가 37주 전에 출산했는데 이는 비복용자의 55%에 비해 낮은 것이다.
매케나는 미주리주 소재 K-V제약(K-V Pharmaceutical Co.)이 판매한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