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미시간대학 ‘기관지폐형성장애와 무호흡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아미 필브룬박사는 ‘소아과 호흡기학’ 저널 최신호에 게재할 예정인 연구논문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기관지폐형성장애 조산아는 출생 후 지속 환기나 산소치료가 필요하다.
연구진은 임신 37주전에 태어난 중경증 기관지폐형성장애 조산아 18명을 대상으로 1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평균 흡입량과 폐활량이 전반적으로 조금 향상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생후 1년동안 평균보다 체중이 늘어난 아기들은 정상아들 보다는 못하지만 평균 흡입량과 폐활량이 가장 크게 증대됐다.
연구진은 “동물실험에서도 영양부족이 폐의 개발에 나쁜 영양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연구의 신빙성을 입증했다.
연구진은 “섭식방법이 폐의 성장에 어떤 영양을 미치는지에 대한 심층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