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재생의료 지원에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서 이 분야에서 미국과 선두를 다투게 됐다.
미국은 21일 조지 부시 대통령이 만능세포 지원 방침을 밝히고 나선 바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23일, 일본 정부는 교토대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인체의 모든 장기와 조직으로 변환시킬 수 있는 '인공만능세포(iPS)' 배양에 성공한 것을 계기로 재생의료 실용화 연구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문부과학성을 인용, 향후 5년간 70억엔을 투입해 만능세포의 대량 배양법 개발과 원숭이 등 동물을 이용한 재생의료 연구, 연구용 만능세포 은행의 정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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