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오바마 미국 영부인의 건강 관련 발언이 화제를 낳고 있다.
28일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포트잭슨에 방문하여 훈련중인 군인들과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미군의 균형잡힌 식사에 대해 극찬한 것.
미셸 오바마 여사는 “미군의 식단이 미국 젊은이들의 신체단련과 영양을 증진시키는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암록색 식품과 통밀, 무지방우유 등과 체력 및 스테미나를 길러주는 운동프로그램이 포함된 새로운 다이어트를 개발한 군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그녀는 “장병 여러분들이 하고 있는 것에 대해 반했다”면서 “빈약한 체력은 건강 문제가 아니라 국가안보에 관한 문제”라고 치하했다.
한편, 미셸은 지난 2009년 3월 섹시하고 건강미 넘치는 모습으로 패션잡지 보그의 표지모델이 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녀는 당시, 이두박근과 어깨의 맨살이 드러나는 민소매 옷을 입고 취임식 연회와 보그 및 피플지와 같은 잡지나 백악관 공식 홈페이지에 나서면서, 미국 여성들 사이에 ‘미셸따라하기’ 열풍이 불기도 했다. -실시간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