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노동성은 그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연구에 ES세포 사용을 금지해 왔으나 이를 허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는 질병이나 예기치 못한 부상 등으로 다친 조직을 재생케 하는 재생의료의 실현을 향한 일본 정부의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ES세포는 iPS 세포(신형만능세포)보다 안전성 등에서 뛰어나 미국에서는 작년 10월부터 척수손상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이 실시된 바 있다
ES세포는 수정란을 파괴하여 만들기 때문에 제공자의 권리를 포함한 윤리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다.
후생노동성은 이번달 안으로 테스크포스를 조직해 구체적인 검토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실시간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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