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도 이같은 일은 예외가 아니다. 노인들의 사망이 늘어나는 것은 추위로 말초 혈관이 수축하거나 요통이 생기며 혈압도 상승하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에는 내복을 입는 등 옷을 두껍게 입거나 난방으로 몸을 직접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다.
일본에서는 몸의 구석구석까지 따뜻해진 혈액을 널리 퍼지게 해 이같은 잠재적 사고를 막는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산요전기의 ‘에너지 루프 카이로’는 충전식 니켈수소전지 에너지 루프를 사용한 제품으로 마이크로 컴퓨터 제어에 의해 온도가 너무 올라가는 것을 방지한다. PC의 USB 접속으로 충전할 수 있다.
전신을 온욕 효과로 따뜻하게 하는 카오사의 약용 입욕제 ‘마이크로 밥’은 분말 타입에서는 드문 발포성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탄산의 미세한 거품이 몸을 감싸 혈행을 촉진시킨다.
이밖에 피존에서 나온 바르는 타입의 온감 젤은 보습제의 알코올 성분과 피부의 수분이 화학반응하여 열이 나는 구조로, 손발 등의 차가워진 부분에 바르면 따스해진다. -실시간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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