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다제내성 폐렴간균 비상
日, 다제내성 폐렴간균 비상
확인된 3건 중 2건 정착 가능성
  • 주민우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1.01.24 13: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제내성 폐렴간균(桿菌)이 일본에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항생 물질을 분해해 무효로 만들어 버리는 효소 ‘NDM1’를 보유하고 있는 신종 다제내성 폐렴간균이 작년 가을, 사이타마현 한 병원에 입원하고 있던 80대 여성으로부터 검출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여성은 작년 10월, 소화관 출혈로 입원 및 퇴원 후에 다른 병으로 재입원해, 12월에 사망했다.

NDM1 보균 세균은 인도나 미국, 유럽 등지에서 유행하고 있는데 일본내에서 확인된 사례는 3건이다.

후생노동성은 작년 9~12월에 실시한 다제내성균의 전국 실태조사로 밝혀졌다며, 이 중 2건은 감염 경로가 불명확하고 이미 일본내에 정착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실시간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