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자문위원들은 아미비드를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크 종괴를 검진하는 조영제로 승인하기엔 부족하다며(13:3) 거부했다
그러나 정확하게 진단하는 방법을 일관되게 보여주는 방법을 확립한다면 향후 승인을 찬성한다고 만장일치(15:0) 지지하고 나서 승인에 대한 공을 FDA로 넘겼다.
일부 전문가들은 현재 사용되고 있는 약제들은 초기 알츠하이머 증상을 진단하는데 효과적이긴 하지만 아미비드 조영제가 신경심리학적 테스트로 진단이 어려운 환자들을 확진하는데 도움을 줄것이라고 지지했다.
아미비드는 릴리가 지난해 말 5억달러를 주고 아비드라디오파마슈티컬와 합병하면서 획득한 주력제품으로 향후 각 단계별 성과가 이루어질 경우 릴리는 추가로 5억 달러를 지불하기로 한 바 있다.
아비드라디오파마슈티컬 CEO 다니엘 스코브론스키는 FDA의 이같은 결정에 대해 환영하면서 “자문위가 아미비드에 대한 자료를 심사숙고해 준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번 결정이 승인을 위한 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시간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