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감 조성하면 ‘시험 잘 본다’
불안감 조성하면 ‘시험 잘 본다’
워킹메모리 매커니즘 확인
  • 주민우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1.01.19 0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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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보기 전에 불안감을 조성하면 성적이 오른다는 이색적인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미국 시카고대학 연구팀이 ‘사이언스’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결과로, 매우 흥미를 끈다.

연구진은 대학생 20명에게 수학 테스트를 실시했다. 첫 번째는 최선을 다하도록 지시했으며, 두 번째는 성적 우수자에게는 대가를 지불하며 성적을 20% 올리지 않으면 안 된다고 주문했다.

나아가 시험 전 10명에게는 ‘시험에 관한 불안’을 10분간 글로 쓰도록 했으며, 나머지 10명에게는 그냥 조용히 앉아 있도록 했다.

그 결과 불안감을 조성한 그룹만 성적이 상승했다. 또 시험과 관계없는 것을 쓰도록 한 실험에서는 성적이 오르지 않았다.

연구진은 고교생을 대상으로 기말시험에 같은 실험을 했는데 동일한 결과가 나왔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이번 실험으로 정보들을 일시적으로 보유, 각종 인지적 과정을 계획하고 순서 지으며 실제로 수행하는 워킹 메모리가 압박감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알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실시간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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