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대학 쉐릴 커센바움 박사는 여성들에게 있어서 첫 키스는 생각보다 달콤하지는 않았다 하더라도 순결을 잃을 때보다 더 생생한 기억을 지니게 된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여성들은 때때로 의사전달을 잘못 이끄는 키스에 기반을 둔 관계의 의미를 구별하려 하는 반면 남자는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을 전달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여성들은 키스를 하게 되면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으로 더 빨리 사랑에 빠지게 된다고 부언했다.
연구진은 사람들이 키스하는 장면을 보여주며 남녀의 뇌를 자기장으로 측정하는 방법을 사용한 결과, 이러한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커센바움 박사는 그러나 이러한 델리케이트한 기능은 매우 복합적이어서 뭐라 단정짓기는 곤란하다고 덧붙였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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