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대학 연구진은 11명의 왕실 공군전투기 조종사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뇌를 비교 촬영한 결과 조종사들의 백질과 오른쪽 반구체의 연결이 다르며 인지력이 보통사람보다 훨씬 높았다고 주장했다.
'뉴로사이언스지'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연구진은 이런 것이 천성적으로 나타난 것인지 아니면 훈련을 통해 개발된 것인지는 알 수 없다고 부언했다.
한편 스톡홀름 연구진들은 잠을 푹 잔 사람이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는 실험을 공개했다.
연구진은 18~31세 남녀 23명을 8시간 동안 잠을 재운 후 사진을 찍고, 이어 31시간 동안 잠을 자지 못하게 한 후 또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46장을 무작위로 섞어서 다른 65명에게 보여 준 결과, 잠을 못 잔 사람들이 잠을 푹 잔 사람들에 비해 평균 덜 건강해 보이거나 매력이 없었으며 더 피곤해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헬스코리아뉴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