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금연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들어왔다.

미 대통령 대변인 기브스씨는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봄부터 9개월 동안 담배를 피우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통령이 금연을 하기 위해 금연치료용 니코틴 껌을 장기간 씹고 있다고 전했다.

기브스 보도관은 “대통령은 담배의 위험을 이해하고 있으며 다른 몇백 만명의 미국인들과 마찬가지로 흡연 버릇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백악관 건물 내에서는 전면 금연이 시행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상당한 애연가로 알려져 있으며 국민들은 과연 그가 진짜 완전무결하게 담배를 끊을 수 있을까 하는 데 관심을 두고 있다.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