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여의도성모병원은 20일 정신과 박원명 교수가 지난 16일 ‘대한정신약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대한정신약물학회지 화이자 최다논문 게재상을 2005년, 2006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병원측에 따르면 화이자 최다논문 게재상은 지난 1년간 대한정신약물학회지에 게재된 논문 중 가장 많은 수의 논문을 게재한 연구자에 수여하는 상으로 박원명 교수는 ‘항우울제를 복용 중인 주요 우울증 환자에서 조기 치료 중단율과 위험 요인’ 등 21편의 논문(원저 16편, 종설 3편, 증례 2편)을 게재해 수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