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측은 지난 17일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혈모세포이식 1천례 기념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구홍회 교수는 “96년 2월 첫 조혈모세포이식을 선보인 이후 10여년간 1000례를 달성한 것은 삼성서울병원의 의료진 뿐아니라 학계의 선배, 동료학자들의 도움으로 가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의 두단위 제대혈이식 성적은 미국, 일본사례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사례로 사이언스디렉트(www.sciencedirect.com) 등 해외 유명저널에 게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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