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 콜롬비아 대학 심리학과 교수 크리스티나 호프만 박사가 참여하고 있는 연구진은 미국의 심리학전문지 ‘심리학발전저널’ 최신호에 게재한 연구논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연구진은 미국에서 35년 이상 함께한 부부를 포함한 178명의 기혼 커플을 조사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도출해 냈다고 주장했다.
호프만 박사는 장기간에 걸친 연구를 분석해 본 결과, 부부 중 한 사람의 행복감이 증가하면 다른 쪽도 마찬가지로 올라간다고 밝혔다.
박사는 행복은 부부관계에 깊은 연관이 있으며 한쪽이 문제가 생기면 다른 쪽도 영향을 받게 된다고 부언했다.
호프만 박사는 부부생활이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는 모르겠다고 조크를 던졌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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