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제설용 소금, 국산 천일염으로 둔갑
중국산 제설용 소금, 국산 천일염으로 둔갑
  • 최연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7.11.07 15: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산 제설용 소금이 국산 천일염으로 둔갑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중국에서 들여온 저가 제설용 소금을 국산 천일염이라고 속여 팔아 돈을 챙긴 혐의로 45살 김 모씨 등 두 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 씨 등은 중국에서 수입한 공업용 소금을 국산 천일염 포대에 옮겨 담은 뒤 도소매 업자에게 팔아넘겨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3 5백여 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 일당이 수입한 소금은 중국에서 학교 운동장과 도로 제설용 등으로 사용되는 저급 공업용으로 식용이 불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