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원장 김종우)은 눈의 날을 기념해(11일) 오는 7일 오전 11시~12시까지 본관 11층 대강당에서 ‘나이관련 황반변성’이란 주제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공개강좌는 중심시력의 90%이상을 담당하며, 글자를 읽거나 운전을 하거나 색깔을 구별하는 등 정교한 시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황반변성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질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치료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강좌를 맡은 건양대병원 안과과장 김철구 교수는 “황반변성은 50세 이상의 노년층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앞으로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그 발생 빈도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통해 눈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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