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원하는 치과병원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539평에 Dental CT-Panorama 1대, 치과 X-선 촬영기 2대, Unit Chair 18대, 회복실, 입원실 5병상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전신 마취가 가능한 수술실뿐만 아니라 정맥 내 진정법을 통상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장비도 갖추고 있어 환자들이 치과 치료 중 느낄 수 있는 불안감을 최소화할 수 있다.
서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장을 역임한 양원식 교수를 초대 병원장으로 치과교정과, 구강악안면외과, 치과보철과, 치과보존과, 소아치과 5개과를 운영, 치과 전 분야를 진료한다.
양 병원장은 "병원 1층에는 임상치의학연구소도 설치되어 임상과 연구가 병행될 수 있는 여건이 갖춰져 있다"며 "지역사회 주민들의 구강건강뿐만 아니라 학생교육, 전공의 교육 및 치과의사교육 등 다양한 치과임상에 관한 교육 및 수련 기회를 증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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