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와 고양이가 즐기는 캔이나 파우치형태의 사료용 식품(cuts and gravy)들이 대대적인 리콜에 들어 갔다.
북미 최대의 사료제조사인 ‘메뉴푸드’는 시판중인 캔과 파우치형태의 48개 개 사료와 40개의 고양이 사료를 리콜하기로 했다.
이미 수백만개의 사료가 미전역과 캐나다, 멕시코 등지의 월마트나 세이프웨이 같은 유명마켓을 통해 소비자에게 팔려 나갔다. (리콜제품 확인처/http://www.menufoods.com)
아직 얼마나 많은 고양이들이 병에 걸렸는지 알 수 없지만 신장이상이 보고 되었고 최소 10마리의 고양이가 이들 사료를 먹고 죽었다.
ABC 뉴스는 벤필드 동물병원 수의사이자 의료비평가인 로에베치 박사를 통해 애완동물 주인들에게 “애완식품 제조사는 아직 무슨 문제로 인해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명확하게 발견하지 못했으며 애완동물이 먹은 사료가 리콜대상이라면 당장 그만두고 다른 제조사의 마른 사료를 먹이라‘고 충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