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테크 파마가 70억원 규모 무보증 전환사채 발행을 시도했으나 무산돼 의아.
회사측은 25~26일 청약을 실시했으나 청약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는데 세간에서는 자회사인 뉴로테크와 모 시사주간지의 싸움때문이 아닌가 하며 고개를 갸우뚱.
유로테크는 지난 23일 모 시사주간지가 자사에 대해 악의적 보도를 했다며 법적대응도 불사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뉴로테크는 당시 이 시사주간지가 10월30일자 '신약개발하다 치매 걸렸나'라는 기사를 통해 의도적으로 뉴로테크와 곽병주 대표에 대해 폄훼했다. 오보를 낸 주간지와 해당 기자에 대한 법적 대응을 포함, 신약개발 의지를 꺾는 악의적 보도에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주간지는 뉴로테크의 뇌졸중 치료제 'Neu-2000'가 가시적인 성과는 보이지 않고 있으며, 전임상.임상에 들어가는 연구비도 30억~40억원이면 충분한데 뉴로테크는 3년간 200억원을 책정했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아울러 치매치료제 'AAD-2004'가 정부 지원금을 받게 된 과정도 석연치않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