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리포트에 따르면 인적자원컨설팅회사 아데코 그룹이 16일 ‘국가보스데이(National Boss Day)`를 앞두고 실시한 ‘최고의 보스’ 설문 결과, 상당수의 미국 직장인들은 보스와의 성관계가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가장 빠른 길이라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결과에 따르면 보스들은 경기침체기에 부하 직원들과 더 긴밀한 관계를 갖는 경향이 있는데, 그것은 직원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직원들에게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과 같은 플라토닉한 방식으로 이뤄진다.
부하 직원들은 보스의 이러한 노력에 감사를 표하는데, 감사를 표하는 17% 중 7% 정도는 다른 직원에 비해 더 많이 마음을 표하며 이는 실제 섹스 경험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한편, 보스로 모시고 싶은 사람으로는 오프라 윈프리(37%)가 1위를 차지했으며 오바마 대통령(35%), 부동산재벌 도널드 트럼프(28%), 오바마 대통령의 부인 미셸 여사(26%), 부시 전 대통령(19%) 등이 뒤를 이었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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