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의료관리원 안산중앙병원(원장 임호영)은 오는 28일 수원지역 외국인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의료진 2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노사발전재단과 공동으로 수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방문해 오후 1시~6시까지 혈당, 혈압체크 등 기초검사와 건강상담, 투약, 물리치료 등 무료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300명 분량의 독감백신을 준비해 예방접종도 실시한다.
안산중앙병원은 지난 9월 안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시작으로 노사발전재단과 공동으로 외국인근로자 대상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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