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의 폴 탈라레이 박사는 25일 "인간과 털이 없는 쥐에 브로콜리의 녹색 눈에서 뽑아낸 추출물을 처방한 결과 자외선에 의한 발암성 피부 손상을 막아주는 것은 물론 효과가 선크림보다 더 뛰어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밝혔다.
탈라레이 박사는 “브로콜리 추출물이 피부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완전히 증명하지는 못했지만 발암성 물질에 대해 직접적인 방어작용을 한다는 것은 확인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