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이 신병치료를 위해 멕시코로 몰려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문제를 다루는 HDS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1∼9월 의료관광차 멕시코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수는 4만4512명으로 이들 대부분은 미국인이다.
이들이 지난해 1주일당 의료 비용으로 지불한 돈은 6억5000만달러로 1명당 평균 1만3000달러를 사용했다.
이는 의료비용이 살인적인 미국과 달리 약 50% 정도 저렴하기 때문이다.
이에 고무된 멕시코는 미국 보험회사와 접촉중이며 여러 가지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성형수술과 치과 치료환자들이 많아 최근 늘어나고 있는 심장수술 등 고부가가치 환자들을 유치해야 할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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