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식약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3명의 국회의원이 피곤한 듯 나란히 졸고 있다.
왼쪽부터 윤석용, 유재중, 원희목 의원.
위 사진에서 원희목 의원은 노트북을 바라보는 듯 하지만, 자세히 보면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질의는 해야하는데, 졸리기는 하고….
아래 사진에서 원희목 의원은 밀려오는 졸음을 애써 참으려는 듯 고개를 든채 눈을 감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 5일(월) 복지부를 시작으로 연일 국정감사 강행군에 밤잠을 설치고 있다.
오는 22일까지 계속되는 국정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어느해보다 많은 자료를 분석하며, 열정적으로 피감기관에 대한 감사에 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의약품 부작용과 식품의 안전성 문제 등 국민의 건강과 직결된 문제에 있어서는 여·야를 가리지 않고 한목소리로 피감기관을 질타했다.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