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돔, 美 청소년 애완용품”
“콘돔, 美 청소년 애완용품”
  • 주민우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0.10.05 0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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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청소년들 사이에 콘돔 사용이 일종의 규범이 되고 있다.

데니스 포텐베리 인디아나의과대학 교수가 주도하고 있는 연구진은 1992년부터 14세에서 17세(소년 80%,소녀 69%)의 5865명의 자료를 기초로 성행동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성인들 보다 청소년들이 콘돔 사용에 더욱 책임있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콘돔을 섹스의 일부로 여기고 있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4일 성의학저널에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섹스 경험이 있는 14-17세 미국 소년 중 79%가 최근 섹스에서 콘돔을 사용했다고 답해 조사 대상 남성 전체의 콘돔 사용 비율(25%)에 비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흑인과 히스패닉 남성의 콘돔 사용 비율이 백인보다 높았으며 콘돔 사용 비율이 가장 낮았던 이들은 50세 이상 남성이었다

또 30세가 넘은 여성 14%와 40세가 넘은 남성 13%가 동성과 오랄섹스를 나누고 잇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부분의 남성들은 섹스때 오르가슴을 경험하고 있으며 파트너도 약 85%정도가 같은 감정을 느끼는 것으로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여성의 3분의2정도만이 오르가슴을 느낀다고 답했으며 약 3분의1은 통증을 맛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이한 것은 남성도 약 5%가 같은 증세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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