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국회 교육위원회 한나라당 주호영 의원이 공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지난 5월 실시한 응급의료기관 종합평가에서 충북대병원은 유일하게 가장 낮은 등급인 E등급을 받아 전국 16개 평가 대상 병원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다.
충북대 병원은 지난해 평가에서도 D등급을 받아 최하위에 머물렀다.
세부적으로는 서울대병원, 충남대병원 등 7개 병원이 A등급을 받았고 부산대병원, 경북대병원 등 4곳이 B등급, 전북대병원 등 2곳이 C등급, 마산 삼성병원 등 2곳이 D등급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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