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리자'의 25가지 비밀이 풀렸다
'모나리자'의 25가지 비밀이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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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0.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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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명작 '모나리자'의 25가지 비밀이 풀렸다고 라이브사이언스닷컴이 최근 보도했다.

'뤼미에르 테크놀로지'의 설립자인 프랑스의 기술자 파스칼 코트는 자신이 발명한 2억4000만화소의 카메라로 모나리자를 촬영, 정밀 분석한 결과 모나리자의 신비를 풀어줄 새로운 사실들을 밝혀낼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코트는 "모나리자의 얼굴은 약간 더 넓어 보였으며 미소와 눈은 그림과는 달랐다"고 말했다.

모나리자의 트레이드 마크인 눈썹 없는 미소의 신비도 풀렸다.

코트는 모나리자 사진을 확대하자 왼쪽 눈에 붓질을 한 흔적이 발견됐다고 말했다.

그는 "모나리자에게 눈썹이나 속눈썹이 하나도 없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면서 눈썹의 흔적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오랫동안 궁금증을 자아냈던 모나리자의 오른팔 자세에 대한 의문도 풀렸다.

코트는 오른쪽 손목 바로 뒤에 칠해진 안료가 모나리자의 무릎을 감싸고 있는 담요의 안료와 정확히 일치했다면서 "모나리자는 손목으로 담요를 들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다빈치가 미리 준비 그림을 여러 개 그렸으며 먼저 풍경을 그린 다음 투명 기법을 사용해 풍경 위에 베일을 그렸다고 주장했다.

또 모나리자가 아팠다는 주장의 근거로 제시되고 있는 눈과 아래턱의 반점도 사실은 유약 때문에 우연히 생긴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밖에 모나리자의 무릎을 덮고 있는 담요가 배도 감싸고 있었으며 왼쪽 손가락은 다 완성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코트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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