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올해 3분기 실적을 언론에 앞서 애널리스트들에게 먼저 공개한다.
CJ제일제당은 19일 공시를 통해 "오는 22일(월) 오후 4시 CJ인재원에서 애널리스트 간담회를 갖고 3분기 예상실적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생활문화종합기업인 CJ제일제당은 의약분업 이후 일반의약품 주력 기업인 한일약품을 인수하는등 제약사업에 강한 의욕을 보였으나 최근들어 의약품 개발 부문에서 별다른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CJ는 특히 2004년 말 115명이던 연구인력을 2006년 5월 현재 54명으로 크게 줄이는가하면 시장성이 없다는 이유로 이미 개발한 신약 ‘슈도박신주(녹농균예방주사)’의 제품화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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