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의과대학은 오는 25일 오전 10시~5시까지 의과대학 강의동 1층 죽성 강의실에서 지방유래 성체줄기세포 관련 저명한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청하고 ‘2007 영남대학교 국제성체줄기세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1부 기초부문인 ‘지방유래 줄기세포란 무엇인가?’ ‘지방유래 줄기세포 치료 어디까지 왔는가?’ 2부 ‘지방유래줄기 세포의 임상적 적용’에 대한 주제발표를 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1998년 지방유래 줄기세포를 최초로 발견한 피츠버그 대학연구팀의 공동연구원이었던 미국의 아담 캐츠 교수(버지니아대학 성형외과) 스페인의 라몬 이유이 교수(MD ANDERSON international) 정재호 교수(영남의대 성형외과학교실)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함께 모이는 뜻 깊은 자리이기도 하다.
이날 아담 캐츠 교수와 라몬 이유이 교수, 일본 출신인 고타로 요시무라 교수 등의 특별 강연이 있을 예정이어서 이번 국제심포지엄의 격을 한층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에서는 김용진 교수(영남의대 병리학교실) 정재호 교수(영남의대 성형외과학교실)의 강연이 준비 돼 있다.
정재호 교수는 “저명한 외국 연구자와 국내의 핵심 연구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번 심포지엄은 연구활동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향후 발전방향과 임상적용 가능성을 모색하는 유익한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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