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별도로 판매하던 주간용 감기약과 야간용 감기약을 통합한 새로운 형태의 기능성감기약이 나왔다.

한미약품이 최근 약국을 통해 선보인 '써스펜데이나이트정'이 그것이다. 

한미약품은 이 제품에 대해 주간용 8정과 야간용 4정을 합한 12정으로 구성된 패키지 감기약으로 주간용은 흰색 정제로, 야간용은 하늘색 정제로 각각 구분돼 있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주간 졸음방지 등 감기약의 기능성을 강화한 것은 물론 별도 제품을 구입할 때 드는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정대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