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선정
분당차병원,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선정
  • 윤은경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7.10.18 1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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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여성병원(원장 황윤영)은 최근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하는 2007년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으로 선정됐다.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는 모유 수유율이 70%를 넘고, 아기가 태어난 지 30분 이내에 엄마 젖을 물리는 등 아기 중심의 의료 활동을 펼치는 병원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분당차병원을 비롯해 동서신의학병원, 관동의대 명지병원 등으로 자가평가지와 현장검증평가 과정을 거쳐 총 9개의 병원 중 3곳이 최종 결정됐다.

황윤영 원장은 “분당차여성병원이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으로 선정되면서 새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병원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는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으로 선정한 후에도 해당 병원에 대해 3~5년에 한 번씩 정기적인 재평가를 통해 공정한 선정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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