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팅(sexting)' 논쟁 아시나요?
'섹스팅(sexting)' 논쟁 아시나요?
  • 주민우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0.08.26 07:33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에서 10대들의 '섹스팅(sexting)' 논쟁이 일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5일 미국에서 섹스팅 관련 입법이 진행되는 가운데 이를 진지한 범죄로 봐야 하는지 아니면 단순한 바보같은 행동으로 여겨야 하는지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섹스팅은 휴대전화로 나체사진을 보내거나 성적인 암시가 있는 사진을 보내는 행위다.

신문은 “미국 내 20여개 주가 섹스팅에 대응하는 법안이나 조치를 마련하고 있다”고 전하며 “아직 적절한 처벌에 대한 방향과 검찰의 개입이 필요한지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루이지애나주에서는 초범은 최고 구금형 10일, 재범은 30일까지 가능하다. 애리조나주에서는 여러 사람에게 사진을 보내거나 상습행위 시에는 구금에 처한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섹스팅'이 부모와 교사들이 다뤄야할 정도로 문제가 있는 행위는 아니라고 보고 있으나 일부에서는 어린 희생자들이 경험하기에는 너무 극단적이며 장기적인 고통이라 주장하고 있다. -헬스코리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anpro00 2010-08-27 14:32:38
헬스코리아오랜만입니다.직원동료여러분.안녕하세요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