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새우깡 포장지 벌레가 뚫었다고?
농심 새우깡 포장지 벌레가 뚫었다고?
  • 박아영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0.08.24 15:4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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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농심 새우깡에서 발견된 쌀벌레는 소매점 판매단계에서 유충이 포장지를 뚫고 들어갔다는 공식 조사결과가 나왔다.

식약청은 24일 혼입 경로를 조사한 결과 소매점 판매단계에서 화랑곡나방 유충이 들어간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서울과 경북에서 소비·유통단계 및 제조단계에 대하여 실시하였으며, 발견된 벌레는 부화된지 14~20일된 화랑곡나방 유충으로 판정되었고, 이물이 혼입된 시기는 소매점에서 보관하던 2010년 7월21일~7월26일로 추정했다.

해당 제품의 포장지 외부에 약 2~2.3×0.5mm의 핀홀이 3개 발견되었으며, 핀홀의 방향이 외부에서 내부로 향하고 있어 유충이 포장지 외부에서 내부로 뚫고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또한 제조과정에서 화랑곡나방의 알이나 유충이 혼입되었다면, 이물발견(2010년8월8일) 시점에서는 제품 내부에서 부화중인 유충이나 알, 고치, 껍질, 성충 등이 함께 발견되어야 하나 발육단계가 일정한 화랑곡나방 유충만이 발견됐다는 것.

식약청은 소비자가 당일 같이 구매한 다른 제품의 포장지 바깥에도 유충사체 및 껍질이 발견되었다고 덧붙였다.

◆ 쌀벌레 발견은 소매점 책임?

식약청은 이와 관련 “식품을 보관·판매하는 슈퍼나 소매점 등에서 화랑곡나방 등에 대한 방충·방서와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곡물, 라면, 과자류 등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제품의 밀봉상태를 꼼꼼히 살펴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식약청의 이번 조사결과는 농심 제조과정의 혐의(?)를 완벽하게 씻어주는 것이다.

하지만  식약청은 새우깡 포장지가 나방의 유충이 뚫고 들어갈 정도로 허술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못했다. 

이는 결과적으로 농심이 자사 제품의 포장지를 완벽하제 제조하지 못했다는 것이어서 식약청의 이번 조사는 농심에 면죄부를 주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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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애호가 2010-08-24 16:01:49
쥐머리도 봉지 뜷었나? 전적이 있으면 더 조심해야 할 텐데... 결국 포장지가 잘못 됐다는 얘긴데 뭐...사람이 먹는건데 것도 신경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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