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개정되는 골다공증치료지침
3년만에 개정되는 골다공증치료지침
  • 윤은경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7.10.16 13: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골대사학회(박형무 회장)는 국내 골다공증 치료지침을 근거중심의 연구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의 표준화에 초점을 맞춰 3년 만에 개정하고 오는 20일 발표한다.

이번 개정되는 골다공증치료 지침은 내분비내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의 전문가들이 수개월에 걸쳐 작업에 참여해 했으며,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표한 골절 병력, 가족력, 흡연, 음주 등의 위험요소를 통한 ‘10년내 골절 위험율’ 산출 방법이 추가됐다.

박형무 회장은 “기존 골다공증 진단 기준인 골밀도 측정 결과와 별도로 골다공증성 골절 위험도에 대한 추가 정보를 얻어 골절 위험을 사전에 평가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개정된 골다공증 치료지침 내용은 오는 11월 골대사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발표되며, 주요 4개 도시에서 전문의 대상 포럼이 열릴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