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이번 주 중 다국적 제약사와 국내 제약사들의 증언 및 참고인 출석 명단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나라당 문희 의원실은 16일 현재 다국적 제약사와 국내 제약사들의 증언 및 참고인 명단을 선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대상자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 중인 GSK등 다국적제약사와 유한양행등 국내제약사를 포함 17개 제약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희 의원실은 당초 지난 15일 선별작업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었으나 한나라당의 국회출석 여부가 정해지지 않아 시간을 갖고 자료를 보강하여 선별하기로 했다.
문희 의원실은 "다국적 제약사와 국내 제약사들의 책임있는 경영진을 소환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말해 다수의 CEO들이 국감증언대에 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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